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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자세교정용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작성자 : 이상익 작성일 : 22-12-09 조회수 : 697
아치가 무너진 발은 아닌데 제가 통풍성관절염도 있는데다 하필이면 통증이 있는 부위가 엄지발가락 뒤쪽 체중이 많이 실리는 부위여서 통증이 잘 없어지지도않고 없어지더라도 금방 악화하는 상황이 반복이되어서 여러제품들을 비교해보다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시다스 인솔도 사용해보고 안쪽 아치를 지지해주는 형태의 제품들은 많이 사용해보았으나 생각보다 재미를 보지는 못했던지라 가격은 좀 비싸지만 접근개념 자체가 달라보이는 이 제품을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제 발모양은 전형적인 볼넓은 한국형 족형으로 와이드핏을 선호합니다.
비교를위해 기존에 런닝화에 있던 인솔과 비교해보았는데 폭은 좁고 질감은 매우 딱딱한 편입니다.
런닝화의 인솔은 오소라이트 재질로 일반적인 eva재질의 인솔보다 쿠션이 좋고 복원력이 좋은재질로 되어있으나 아치를 잡아주거나 하는 기능보다는 쿠셔닝에 포커스가 맞춰진 물건입니다.
폭이 다소 좁기는 하나 신발에 단단히 잘 고정되어 들어가고 실착감은 이질감은 없습니다.
1단계 서포터를 집어넣고 쓰는중인데 1단계부터 5단계까지는 두께가 달라지고 eva재질로 되어있는 반면 마지막 6단계는 겔같은 느낌의 서포터입니다.
측면을 보면 아치 가운데 부분이 불룩튀오나와있는 형태로 서포터를 집어넣어 형태를 유지하고 발어치모양을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그런 목적의 제품닽습니다.
1단계 넣어 사용중이며 아치를 받쳐주는 느낌이 직관적이고 크게 이물감은 없습니다.
보행시도 좀 안정적이고 오래사용해 보아야겠지만 전체적으로 분산이 되는 느낌이고 전족에 가해지는 압박감도 다소 개선된것 같습니다.
과내전방지용 운동화도 좋지만 이제품은 주저않은 아치를 어느정도는 복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제품으로 보이고 가격을 생각하면 뭔가 고급스러운 재질의 느낌은 부족하나 신발을 바꿔도 계속 사용할수 있고 내구성도 괜찮아 보입니다.
푹신푹신한 재질은 아니나 실착시에는 딱딱하거나 하지는 않아서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기대한대로 자세만 어느정도 교정되어도 저는 200프로 만족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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