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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홈피스 슬리퍼 사용중입니다
작성자 : 유우상 작성일 : 22-07-16 조회수 : 813
최근들어 오랜동안 서서 일하게 되었는데 이런저런 실내화를 신어봐도 불편하여 고민중이었습니다. 운동화 형태의 신발은 너무 답답하고 슬리퍼는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몇일동안은 괜찮았어도 1주일 정도 지나니 점점 문제가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족저근막염 때문에 족저근막염 깔창도 사용하는데 그동안 나았던 족저근막염까지 재발할 조짐이 보여 어떤 슬리퍼가 좋을지 검색하다가 족저근막염 깔창으로 익히 알고 있었던 베어풋의 홈피스 슬리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 고민하였으니 발에 투자하는 비용인 만큼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제품을 배송받고 본 첫 느낌은 굉장히 전문적이고 좋은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아치를 살려주는 고무 모양의 부속을 1주일 간격으로 높이며 적응하는 방식으로 서서히 몸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하여서 좋은 곳 같습니다. 첨 회사에 신고 갔더니 안에 기능은 못본채로도 다른 분들이 이 슬리퍼 비싸보인다고 얘기합니다. 착용감도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푹신하지 않으며 적당합니다. 바닥도 물기있는 곳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소재입니다. 다만 처음에는 발이 아프긴 합니다. 이제 1주일쯤 신고 있었으니 담주에는 단계를 높이려 생각중입니다. 어쨌든 구입한 것 후회하지 않으며 오랜동안 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이즈는 원래 265 신는데 270으로 구입했습니다. 살짝 남기는 하는데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265 사이즈도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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