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 엄마라 물리치료 갈 시간도 없고 해서 큰 마음 먹고 사봤어요^^
아무래도 거금이라 초반에는 "사지 말고 버티자!" 하고 안 샀는데, 몇 달 후 너무 아파서 못 참겠더라구요ㅠㅠ
나중에는 족저근막염으로 발바닥 뿐만 아니라 종아리까지 딱딱하게 굳고 아팠었어요
특히 혹사시킨 날 밤에는 못 잘정도로 다리가 아팠거든요 ㅠ
힘들어하는 저를 보고 친구가 자기도 신는다고 소개해줬어요
고민하다가 병원 가는 값이다 생각하고 샀는데요~
쓸수록 확실히 발이 안 아파요
저는 처음에 1단계는 너무 낮아서 2단계로 바꾸니까 효과를 확 느낀 타입이에요
곧 3단계로 넘어 갈 것 같아요
개개인에 맞춰서 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구요
계속 비싼 브랜드 신발 사도 8개월이면 쿠션이 좀 죽어서 다시 많이 아프고 했는데 깔창있음 그럴필요없을듯ㅋㅋ
개인적으로는 같은 시간 걸어 다니고 움직여도 발바닥이 찌릿하지 않아서 좋아요
밤에 드디어 잘 수 있는게 제일 장점인듯!!!!
저는 아이가 놀이터에서 4시간씩 노는 아이라 많은 도움 받고있어요!^^
남편도 사주려구요~강추
많이 걷거나 임신출산으로 급격히 몸무게 변화가 생긴 분들한테도 추천해요~
(임신후 족저근막염 생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