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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초6 딸아이 금방 적응했어요.
작성자 : 이경숙 작성일 : 24-09-19 조회수 : 132
딸아이가 유연성평발증상이 있어서 1년전쯤에 발 전문병원에서
30만원을 넘게 주고 맞춤깔창을 맞췄어요.
근데 아이가 오히려 맞춤깔창이 아파서 싫다고 안신으려고 하는거예요.
아프면서 치료가 되는거라 얘기해줬지만
애가 신기싫어하는걸 억지로 신게 할수도 없는 노릇이었어요.
3만원도 아니고 30만원을 넘게 주고 맞춘깔창이었는데...
그때 속이 얼마나 쓰렸는지 몰라요.
그러고 1년이 흘렀는데 애는 발이 계속 아프다 그러고
이제 머 사주기가 겁나는거예요.
또 돈날리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저희 아이의 이런저런 상황을 알고계신 이모님이
베어풋깔창을 소개시켜줬고
인터넷검색후 구입해봤어요.
일단 이 깔창은 1단계부터 천천히 아치를 높여가는 깔창이라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구입해서 1단계 넣고 신겨봤더니
요건 좋다고 하네요. 안아프데요. ㅎㅎㅎ
오늘 이깔창 깔고 학교 갔어요.
발도 편하다고 하네요.
이따 집에오면 다시 자세히 물어봐야겠네요.
괜찮다고하면 학교에서 신는 실내화에 넣을 깔창도 하나 더 사야겠어요.
1년전에 이 깔창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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