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풋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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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작성자 : 이현희 작성일 : 13-10-13 조회수 : 652

신랑이 몇개월전 운동을 하다 발이 아프다면 병원에 다녀왔는데,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더군요.

몇일 약을 먹으며 물리치료를 받으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날때 아프고, 조금 걸으면 아프고..

계속 움직여서 그런지, 발에 계속 충격이 가니 나아질 생각을 안하네요..

혹시 몰라 검색중에 깔창을 써서 완화되었다는 글을 보고, 조금 가격에 부담이었지마 구입하게 되었어요.

신라이 안아프다면 이정도야.. 하고요..

집에서 신는 슬리퍼와, 화사 구두에 넣을 것, 운동화나 다른 신발에 넣을 것, 이렇게 3개 구입했는데요.

회사에서는 회사전용 슬리퍼(앞이 막힌 것)을 사용해서,

구두에 넣는 제일 좋은 테라픽깔창을 사무실 슬리퍼에 넣었어요..

회사에서 제일 생활을 많이 하니까요.. (회사에서 쪼리 슬리퍼는 신기가 그래서..)

근데, 이게 효과가 있더라고요..

약간 평발인데 3~4정도 넣어 시작했는데 별로 거부감이 없고,,

신기시작하고 3일만에 등산화에 멀티인소를 넣어 2시간 가량 가벼운 산에 올라갔는데,

깔창 신기전보다 아피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날 하루종일 여행이어서, 등산화에 깔았다가, 운동화에 깔았다가 하면서 많이 걸었는데,

그 전에는 발의 핏줄이 팽팽하게 부풀고, 발바닥이 부어있었는데.. 그런게 없어졌어요.
약간 욱신욱신하는데 막 아프고 못걷겠고 하는건 없데요...
3~4일 지나 이렇게 걸었는데도 이정도 완화효과를 보면, 꾸준히 사용했을때에는 더 좋은 효과가 있을것 같아요..

물론 병원 다니면서 약과 물리치료도 꾸준히 받을 거랍니다.

너무 다행이에요.. 아픈통증이 완화되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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