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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발바닥이 정말 편해졌네요
작성자 : 임현택 작성일 : 13-11-18 조회수 : 674
그 동안 운동을 거의 안하던 제가
올 3월부터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3월2일 두물머리 마라톤 10Km를 시작으로
4월14일 아디다스 마라톤 10Km
4월28일 남종팔당호반 마라톤 Half
9월8일 선사마라톤 Half
근데, 이 선사마라톤에서 찾아온 발바닥 통증때문에 마지막 2Km를 거의 걸어야 했습니다.
갑자기 시작한 무리한 운동때문이었죠.
10월의 춘천마라톤 풀코스를 신청해놓은 상태라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테라피틱인솔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거의 신발값이라 망설여졌지만 내 몸은 소중하니까.
1단계서부터 차근 차근 단계를 높여가며 사용했구요.
9월29일 가평자라섬마라톤 Half 완주
10월13일 통영트라이애슬론 완주
10월27일 춘천마라톤 풀코스 완주까지 해냈습니다.
물론 테라피틱인솔의 도움이 컸습니다.
지금은 7단계 사용중인데 테라피틱인솔이 깔리지 않은 신발을 신으면
무지 어색하고 허전합니다.
한 개를 구입하여 구두, 운동화, 캐주얼화 옮겨가며 사용하고 있지만
한 두개 더 구입하여 이 신 저 신 옮기는 불편없이 사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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