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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프로테라피틱(수출용) 사용기
작성자 : 신현우 작성일 : 16-03-29 조회수 : 1,010
안녕하세요.
제 발이 밑에 사진처럼 평발에 가까워요.
어렸을 때부터 발이 자주 붓고 아프고 힘들었습니다만, 그럭저럭 생활하는 정도는 견딜만 했어요.
이제 제가 서른 중반인데 직업의 특성상 하루 종일 서 있는 경우가 많아요.
운동도 즐겨하는데 왼쪽 발가락 관절부위와
왼쪽 뒷꿈치 바로 앞 발바닥부분이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더라구요.
한의원에서 침도 놓고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어도 이상없음이고
물리치료를 받아도 나아지는게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집 근처를 오가는 길에 맞춤형 인솔을 제작하는 신발업체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장 사고 싶었지만 30여만원이나 되는 가격을 지불하고 사기에는 부담스러움이 컸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하고 찾아보던 중에 베어풋 사이언스라는 업체를 알게 되었어요.
맞춤형 인솔은 아니지만 발의 아치를 잡아주는게 과학적이고 일반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도 있어서 믿음이 가더군요.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신발은 275인데 m사이즈를 샀어요.
발이 275보다는 작아서 270이면 될 것 같았거든요.
정말 신발 깔창과 사이즈가 딱 맞아서 자를 필요가 없었어요.
1단계를 적용하여 깔창위에 깔고 신었습니다.
이제 구입한지 4일째인데 정말 발바닥이 아프지 않아요.
족저근막염이라 걸음을 딛을 때마다 아픈데 인솔이 들어간 운동화를 신고 걸을 때는 아픔이 느껴지지 않네요. 물론 신발을 벗으면 아직도 많이 아픕니다.
아참 어깨 통증이 많이 줄었어요.
매번 색시한테 어깨 주물러 달라했는데 이젠 정말 통증이 줄어들었네요.
이제 1단계일 뿐이니 7단계로 넘어가면 많이 좋아지겠죠?
저처럼 많이 서 있고 발이 평발에 가까우셔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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