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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3년간 내 발이 되어준..
작성자 : 박동준 작성일 : 16-11-12 조회수 : 658
후기에 앞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2010년쯤인가
자고 일어나면 발바닥 통증이 엄청 심하기 시작해서
걸을때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의 통증이 찾아왔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찾아간 결과 족저근막염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약 3년간의 치료
약물치료, 저주파치료, 발꿈치에 직접 주사하는 통증 주사(진짜 눈물날 정도로 아픕니다) 등등..
회당 15만원, 30만원 하는 치료란 치료는 다 받고,
정형외과 유명한데는 다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치료할때만 좀 완화되고
곧 재발하곤 했습니다.
뭐 신발 깔창에 넣을 수 있는 보조 깔창이란 깔창은 안사본게 없었구요
휴..
그러다 우연찮게 알게 된 베어풋..
크게 기대도 안하고 뭐 늘 사던대로 깔창 하나 산다는 마음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전 발 아치 골이 좀 있는 편이라 7단계까지 바로 구매했구요
설명서에는 1단계부터 차례대로 하라고 되어있었지만
바로 7단계 끼우니 딱 맞더라구요
처음에 아치 부분에 통증이 좀 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의 통증, 뒷꿈치 통증에 비하면 오히려 낫다 싶을 정도여서
그냥 하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한달 두달 하고 다닐 수록
뒷꿈치의 통증이 완화되더군요
그리고, 3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가끔 이 깔창을 안하고 나갈때면 통증이 또 찾아올려고 합니다.
지금 몸무게도 많이 늘고 족저근막염에는 안좋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몸무게도 줄이고 발이 받는 하중도 좀 줄여주고 해야 완치가 된다고 하는데
몸무게는 쉽게 줄지 않고 여전히 이 깔창에 의지하며 살고 있는 신세가 됐습니다.
얼마전에 7단계는 다시 구매해서 끼우고 쓰고 있구요
주변에도 발이 아프다고 하면 바로 추천해서 구매하게 했습니다
아버지, 회사 과장님, 매형 등등
진짜 그 효과만은 제가 검증했으니까요 ㅎㅎ
이제는 이 깔창이 없이 나간다는건 생각도 못합니다
하나 더 사야 되는데 하고는 있는데
아직 이리 저리 끼우면서 신고는 있어서 그리 불편하진 않네요
후기도 쓴다쓴다 하면서
세월만 지나갔네요
그 동안의 치료비에 비하면 4만원 돈도 안들이고
3년째 통증을 잊고 살 수 있어서 그게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진짜 족저근막염이시라면 무조건 추천합니다
병원 치료, 시중에 나온 깔창 제가 안해본게 없습니다.
근데
결국은 이 깔창으로 3년 넘게 통증을 잊고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날때 통증은 당연히 없어졌습니다.
침대에서 내려올때 첫 발을 디딜때 그 통증이란..
아직 잊혀지지 않습니다 ㅠㅠ
정말 이런 회사는 잘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비싼게 아닙니다
고민하지 말고 바로 구입하세요
뭐 자꾸 이렇게 말하니 광고하는것 같기도 한데
전 그냥 일반 구매자일 뿐입니다 ㅎ
발 통증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을 뿐입니다.
어쨌든
이런 제품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베어풋 사이언스 흥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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