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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내발에 꼭 맞는 슬리퍼를 찾다
작성자 : 이은복 작성일 : 19-05-20 조회수 : 1,281
족저근막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발 딛기가 겁이 날 정도였고 밖에 나갈때도 걷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걷는 자세도 이상하고 빨리 걸을수도 없습니다.
약을 먹는 동안은 아프지 않았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아팠습니다.
발이 아프니까 몸도 많이 피곤하고 마음도 심란했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해 검색하던 중 베어풋 사이언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부들은 집에서 움직이는 시간이 많아 일단 슬리퍼를 사게 되었습니다.
슬리퍼를 받아서 신어보니 아주 편했습니다.
아치를 세워 주니 통증이 있는 뒤꿈치 쪽으로 힘이 실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내발에 딱 맞는 슬리퍼를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신은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단계별로 잘 적응해서 건강한 발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운동화에 신을 인솔도 같이 구매해서 병행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건강한 발로 자유롭게 다닐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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