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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풋사이언스 사용후기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나?
작성자 : 박동준 작성일 : 13-09-16 조회수 : 564
아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지..
현재 전 족저근막염과 3년을 넘게 싸우고 있습니다.
아파서 정형외과도 다녀봤고, 보조기구도 수없이 사용해봤지만
베어풋 처럼 발에 딱 맞고 편안한건 처음이네요.
아치를 제대로 지지해주는 제품은 이 베어풋이 처음입니다.
전 수업이 많은 방법을 써와 봤기 때문에,
멀티인솔을 착용하는 순간 딱 느끼겠더라구요.
전 통증이 심한 편이라 5단계를 바로 끼워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추가로 주문한 7단계가 오면 바꿔야겠네요
그동안 제가 족저근막염 치료를 받아본 결과
병원 물리치료나 충격기(회당15만원) 이런건 정말 효과가 없었습니다ㅠㅠ
정말 통증이 심할 때 발바닥에 주사를 맞곤 했는데요
(주사의 고통은 족저근막염 고통의 100배가 넘는거 같습니다;)
순간은 괜찮았지만 이내 곧 재발하고 말았습니다.
저 처럼 족저근막염으로 시달리고 계신 분들..
이 제품 정말 추천합니다(제가 그 고통을 잘 알기때문에요ㅠㅠ)
7단계인서트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런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아치보조패드인데요;;
실리콘 패드 가격이 2만원 넘습니다ㅠㅠ
근데 두께도 얇아서 아치 지지가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제가 발 볼이 깊은 편이라;;
두개 겹쳐서 써야 발 한쪽 겨우 지지되던 참에 베어풋을 알게되서 바로 질렀습니다.
저게 2만원 넘는걸 감안한다면 베어풋은 정말 합리적인 가격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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