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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피틱 이후 홈피스 슬리퍼
작성자 : 송아영 작성일 : 16-03-31 조회수 : 752
테라피틱 7단계 사용중입니다.
학원 사무실에서 오래 있게되어 발이 불편해서 구매했는데
곧장 Level5를 착용하였습니다.
Level5라서 별로 안느껴질 것같았는데 발아래 압력이 가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의 오른발이 부주상골 수술에 유연성 평발이 강해서 발바닥의 느껴지는 부분 또한 양쪽이
다른 듯 합니다.
오른발은 발 아치 정 중앙이 눌리고 왼발은 발 아치 정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치우쳐 있습니다.
그리고 인솔이 깔창과는 다르게 훨씬 더 둥근 산 모양으로 올라와 있는 듯 합니다.
닫는 면이 넓구요
테라피틱 7단계도 3년동안 착용하고 바꿀 예정인데 요즘들어 발이 유연성평발이 더 심해지고 있었던 차에
홈피스 슬리퍼가 새로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테라피틱 사용하면서 병워 근무하는 동생에게 홈피스를 사주었는데 그때 보다 훨씬 더 다양해진 Level과 소프트와 하드의 선택이 있게 된 것이 정말 좋은 것같습니다.
훨씬 더 기능적이고 이 슬리퍼를 신고 자주 걷다보면 테라피틱과 같이 맨발로 섰을 때 아치가 들리는 현상도 보여질 듯 합니다. 영구적으로 고치는 것은 어려워도 조금 더 나아지는 데에는 분명 한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테라피틱 없이는 미국 여행을 하지 못했을 것이 생각 되듯 홈피스 슬리퍼가 자세를 잡아주어 학원 수업으로 인한 디스크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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